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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란] 에덴(Eden)

  Lacrimosa |

  8.0

  | 2017.04.24

  본래의 삶과 낙원의 삶, 서로 다른 것을 원하는 두 세력의 삶을 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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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을 보시기 전에 약간의 스포아닌 스포가 있으니 (7화까지 기준) 스포 싫어하시면 7화까지만 봐주세요...
  
  호불호가 갈리지만 주인공에대한 버프나 기연같은게 너무 빨리 나오지 않아 맘에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흔하디 흔한 인물 같은 느낌?
  
  아직까지 카인이라는 캐릭터가 더욱 비중있게 느껴지는게 앞으로 주인공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기대 됩니다!
  
  바벨탑에서의 첫 적과의 싸움은 좀 더 묘사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환몽의 사도)
  이전에 당했던 그룹이 무색할 만큼 혼자 쉽게 해결해 버려서 인지..
  다음화가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주인공 좀 굴리겠죠? ㅎ
  
  사실 전 주인공이 구르고 고생하는걸 좋아 하는 취향이라.. 앞의 말은 궂이 신경 안쓰셔도 될듯.ㅎ
  
  평소데로 첫화부터 쭉 읽었는데
  다시 정독을 안해도 될 정도로 이야기의 목적이 단순 명료한 편이라 보는 입장에서 쉬엄쉬엄 잘 읽혔던거 같아요~
  
  그냥 막 때려부수고 잡고 그런게 아닌 주인공의 감정이나 생각, 고뇌?? 같은게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좋았어요~
  사실.. 이것도 나름 취향 저격이라... 칭찬만 하는듯 하네요..ㅎㅎ
  
  아직 초반부라 모르겠지만 주인공과 대립되는....
  임팩트 있는 적이나 경쟁자가 나와서 재미있는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감미로운음성 | 9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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