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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공의 상황적응능력과 멘탈이 지나치게 강한 것 같습니다.
    밖에 거의 안나가는 니트가 반년만에 나가서 시체랑 좀비를 봤는데도 끔찍하다 라는 단어 정도로만 끝나고 지인이 처참한 모습으로 좀비가 됬는데 눈물 좀 흘린걸로 끝납니다.
    심지어 좀비를 당황하지 않고 능숙하게 따돌리며 팔이 좀비에게 물려 살점이 뜯겨 나가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주위 를 살펴보고 단편적인 정보 가지고 상당히 자세히 이해를 합니다. 고통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것 처럼요. 일단 주인공의 이미지를 보아 감각이 무디거나 고통등이 적은 뭐, 그런 설정은 아닌것 같은데 그런거에 비해서 주인공의 행동이 이미지랑 크게 어긋나는것 같습니다.

    쿸크다스 | 9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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