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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더 레인저...

    글을 읽다가 잔잔함이 느껴졌답니다. 정통판타지이지만, 잔잔한 풀향기가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물론, 글의 초반.

    언제 어떻게 글이 변해 갈지는 모르는 상황이에요.

    작가님이 표현한 문장을 보면 일반적인 모험판타지게임을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작중의 이름들이 흔히 볼 수 있는 이름이라서 그런 것도 같구요. 제가 했던 게임속의 모습을 보는 것도 같았습니다. 매우 일반적인... 모험 rpg.

    한 단락 한 단락 설명하시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저야 사실 서술형글을 더 선호하기는 합니다만, 다른 독자들은 어떨까에 질문을 드리면, 아마도 글을 읽다 포기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 까? 조용히 생각을 말해봅니다. 특히, 그 설명이란 부분에서 요점을 파악하기가 힘들다면 독자는 더욱 글 읽기가 어렵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레온, 루카스의 성장기 단계의 글을 진행하시면서 글의 깔끔함은 마음에 들었답니다. 기교 보다는 어법에 맞게 글을 쓰시려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른 판타지 소설에 비해 약간 잔잔한 소설....
    아마도 전투장면의 묘사가 구체적으로 표현되지 않아서 그렇게 느껴 졌는지도 모르겠답니다.

    가끔은 집요한 전투묘사가 필요하다고 느끼거든요. 매우 상세하게요...

    레온 일행의 모험! 자!! 과연 어떻게 풀어나가 실지 매우 궁금해 집니다.

    조촐하게 남아 감상평 남겨 봅니다.

    짱고임 | 9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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