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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플 피플

    그냥 재미있다. 다른 말을 해 봐야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저 재미있을 뿐. 작가는 분명 감각이 있고 장르소설을 많이 읽어 보았을 것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네요.
    한 명의 독자로서, 그리고 한 명의 작가로서 아, 이 작품은 어느 Cp가 데리고 갈까 궁금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글을 많이 써본 티가 확 났고 감각적으로 필요한 설명을 잘 하고 있었죠.
    연출 또한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다른 부분들 또한 좋았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듯, 미소가 지어지는 작품.
    1화를 읽자마자,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 만큼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점수는,


    소재: 6.2/10
    스토리: 6.2/10
    캐릭터: 6.5/10
    연출: 6.3/10

    종합: 6.3/10

    제 취향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었지만 기본적으로 작품이 가지고 있어야 할 모든 것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굳이 들어가야 했을까하는 묘사들이 있다는 점을 꼽겠지만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천성 | 9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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