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동생과 함께 버려진 두 소녀의 이야기
제룡림에 어느 판자촌 일찍이 부모에게 버림 받은 6살소녀와 11살언니가 살고 있었다.
언니는 동생과 자신의 먹을거리를 하루하루 찾으며 돌아다니던 어느날 바닷가 근처에
수상한 자들과 웬지 모를 냄새에 이끌려 주위를 살피기로 하였다.
바닷가 근처엔 큰배와 똑같은 옷을 입은자들이 물건을 나르고 있었고 미묘하게 화약냄새가 썩여있엇다.
덩치가 큰 사내한명과 자각각 다른 옷을 입은 자들이 덩치 큰사람을 중심으로 애기를
놔누고 있었다.
이것이 소녀의 할아버지와 첫 만남이 되었다.
소녀는 위험한 낌세를 느끼고 그 곳을 빠져나가려던 순간 배고픈 동생 생각이 나여
음식을 찾던중 여럿모인 사람들 근처에 탁상에 음식을 보고 훔칠 생각으로 접근하였다.
급하게 음식을 훔치고 달아나는 소녀를 향해 들려오는 목소리에 소녀는 그만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게되었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아까 보았다 큰 덩치의 사내였다.
그 사내는 나를 보며 험상굳게 생긴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그렇게 급하게 가지 않아도 모라하지 않는다 천천히 가거라"
소녀는 그 소리에 한번더 놀라 달아나고 말았다.
며칠째 굶고 있던 소녀와 소녀의 동생은 배를 채울수 있었고
다음날 다시 한번 그 곳을 가보기로 하였다.
다음날 소녀와 동생은 그 곳에 도착하였을떄 배는 이제 곧 출발할듯한 움직임을 보였고 멀리 덩치큰 사내가 보였다.
소녀는 용기를 내어 다시한번 음식을 먹을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사내에게 달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