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연구에 평생을 바친 [헤르노]는 더 이상 생명을 연장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모든 의식을 컴퓨터에 저장시키고 죽게된다.
한편, 이 비극을 미리 예측한 헤르노와 가장 가까이지낸, 엘리트 연구원인 [배민철]은 헤르노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게 되고, 혼자서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
열쇠는 헤르노가 죽은 후의 미래의 인간에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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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절차를 밟던 도중, 헤르노가 부탁한 정보를 가지러 신전[라쿠나보로쿠]에 지어진 비밀 지하층에 들어가서 자취를 감춘다. 결국 배민철의 실종은 지하 정보실에 남겨진 유언이 있음이 알려져, 사망으로 판정난다.
유언의 내용은, 자신이 죽은 뒤 [선물]이 올 것이라는 것. 헤르노는 이를 직감하고, 미래 시대에서 [선물]을 찾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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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배민철과 헤르노가 사라지자, 엘리트 연구원은 대다수의 성과 좋은 연구원에게 돌아가 그 명칭은 무게감을 잃게된 현재. 작은 연구실을 사용하는 [하시마라 사토츠카]와 대 성당 전체를 컴퓨터로 장악한 연구실을 사용하는 [네라이]는 외부 침입자가
온 것을 알게 되는데, 경로가 헤르노가 사용하는 비밀 게이트로 들어온 것이다.
그가 배민철의 [선물]이라는 것을 직감한 [하시마라 사토츠카]와 [네라이]는 준비한다.
죽은 [헤르노]가 과거의 배민철과 [선물]을 위해 남긴 게임.
살리고 싶으면 풀어라.